용인시 남사읍 봉명삼거리 80m 구간 2차로 확장 완료

이준구 2022. 1. 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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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365-13번지 일원 봉명삼거리 8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지방도 310호선(천덕산로)과 지방도 321호선(처인성로)이 지나는 곳이지만 1차로여서 안성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량과 오산으로 향하는 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정체현상을 빚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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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산 방면 우회전 전용 차로 확보, 교통 혼잡 개선

2차로 확장이 완료된 처인구 남사읍 봉명삼거리 80m 구간.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365-13번지 일원 봉명삼거리 8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지방도 310호선(천덕산로)과 지방도 321호선(처인성로)이 지나는 곳이지만 1차로여서 안성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량과 오산으로 향하는 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정체현상을 빚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1차로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2차선으로 확장,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도로변의 전신주는 이설하고 수목도 정비했다.

시는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함에 따라 오산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어 이 구간 정체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옥 교통정책과장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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