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말 인천 찍고 강원도행..매타버스 시즌2 잰걸음

정재민 기자 2022. 1. 13.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는 주말 인천을 시작으로 강원을 찾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을 소화한다.

1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4일 인천, 15일과 16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는다.

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로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를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재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與 선대위 "모든 토론 임하는 게 원칙..野 입장 들어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매타버스 시즌2, 걸어서 민심속으로'의 일환으로 지하철을 타고 숙대입구역에서 총신대 역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 인사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는 주말 인천을 시작으로 강원을 찾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을 소화한다.

1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4일 인천, 15일과 16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는다.

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로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를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재개한 바 있다.

민주당 선대위는 아울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포함한 대선 후보 간 토론회 협상에도 속도를 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은 각각 박주민, 성일종 의원을 대표로 한 3대3 실무협상단을 만들기로 합의, 이날 오후 토론회 일정을 조율한다.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원칙은 양자든, 4자든 모든 토론에 임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국민의힘 측 요구를 들어보고 마다하지 않고 수용할 생각이다. 후보 간 정견이 국민에 전달되는 형식이면 수용하면 된다. TV토론 성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의 노후아파트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재건축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사과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