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말 인천 찍고 강원도행..매타버스 시즌2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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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는 주말 인천을 시작으로 강원을 찾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을 소화한다.
1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4일 인천, 15일과 16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는다.
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로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를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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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는 주말 인천을 시작으로 강원을 찾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을 소화한다.
1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14일 인천, 15일과 16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강원을 찾는다.
이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로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를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 서울을 시작으로 재개한 바 있다.
민주당 선대위는 아울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포함한 대선 후보 간 토론회 협상에도 속도를 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측은 각각 박주민, 성일종 의원을 대표로 한 3대3 실무협상단을 만들기로 합의, 이날 오후 토론회 일정을 조율한다.
권혁기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원칙은 양자든, 4자든 모든 토론에 임한다는 것이 원칙"이라며 "국민의힘 측 요구를 들어보고 마다하지 않고 수용할 생각이다. 후보 간 정견이 국민에 전달되는 형식이면 수용하면 된다. TV토론 성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의 노후아파트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재건축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사과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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