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KT&G와 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백재현 2022. 1. 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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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는 1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탑 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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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위한 역량개발에 상호 협력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청년 기대주 ‘NEXT 10’의 TOP3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왼편부터 사진작가 김효연, 패션디자이너 윤석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환경복원 전문 기업 창업 박재홍 씨. 2021.10.06.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오는 1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탑 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및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탑 3’로 선정되었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은 부산시와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KT&G, 사업 수행 기관인 테크노파크가 함께 청년 희망 도시 조성을 위하여 높은 잠재력을 지닌 청년 인재 발굴·육성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는 학령인구 감소, 청년 인재 역외 유출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10년을 이끌 청년 세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시의 이러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부산시와 기업이 협력하여 과감한 인재 투자를 통해 청년들에게 ‘기회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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