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민원서비스 평가' 최하 등급 탈출..3단계 수직상승

유순상 2022. 1. 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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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무려 3단계나 수직상승했다.

13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2021년 평가에서 전년도 최하위 '마' 등급에서 벗어나 '나' 등급을 받았다.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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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원서비스 체계화·맞춤형 서비스 실천 '나' 등급 받아
김동일 시장 “시민 체감 높은 수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최선"

보령시청 전경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무려 3단계나 수직상승했다.

13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2021년 평가에서 전년도 최하위 '마' 등급에서 벗어나 '나' 등급을 받았다.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을 평가한다.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된다.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가~마)으로 분류한다.

시는 그간 민원후견인제를 활성화하고 주기적으로 민원처리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체계화 및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실천에 적극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로 올해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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