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기준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 높아질 것-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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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로 불리는 순이자마진(NIM)은 올해 상반기에 상승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3일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6283억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 6324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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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로 불리는 순이자마진(NIM)은 올해 상반기에 상승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3일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6283억원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컨센서스) 6324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총 순이익 역시 2020년보다 22.6% 상승한 4조1870억원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대출금은 직전해 동기 대비 9.2% 증가했고 순이자이익도 직전 분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NIM은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6bps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견조한 자산효과도 가세해 올해 순이자이익은 직전해 동기 대비 9.8% 증가할 것으로 높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올해의 증익 가시성, 내년 IFRS 도입에 따른 신한라이프 수익서 향상, 분기대방 정례화,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수익배율(PER)을 2021년 5.3배, 2022년 5.2배, 2023년 4.9배로 추정했다. 또 배당수익률은 2021년 5%, 2022년 5.7%, 2023년 6%로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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