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LPGA 개막전 출전..7개월 만에 필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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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 출전한다.
골프다이제스트 등 외신은 13일(한국시간) "위 웨스트가 1월 중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위 웨스트는 지난해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위 웨스트는 지난 2018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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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셸 위 웨스트(미국)가 202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에 출전한다.
골프다이제스트 등 외신은 13일(한국시간) "위 웨스트가 1월 중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위 웨스트는 지난해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나선다면 7개월 만의 공식 경기 출전이다.
위 웨스트는 지난 2019년 8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고, 2020년 6월 딸을 출산했다.
2년 가까이 필드를 떠나있던 위 웨스트는 지난해 3월 투어에 복귀했다. 총 6경기에 출전했는데 4번 컷탈락했고, 최고 성적은 공동 40위였다.
이번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2022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위 웨스트는 지난 2018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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