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서천·보령에 대설주의보..낮까지 2~7cm 눈 예보

김종서 기자 2022. 1. 13.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충청·호남권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충남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남 태안과 서천, 보령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낮까지 2~7㎝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태안 5.8㎝, 서산 3.4㎝, 당진 3.2㎝, 홍성 1.5㎝, 보령 1.1㎝, 서천 0.7㎝, 공주·청양 0.5㎝, 아산 0.4㎝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속 20m 강풍도..대전·충남 6개 시군 한파주의보 유지
대전 서구에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며 이동하고 있다. 2021.1.1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13일 충청·호남권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충남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남 태안과 서천, 보령 등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낮까지 2~7㎝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태안 5.8㎝, 서산 3.4㎝, 당진 3.2㎝, 홍성 1.5㎝, 보령 1.1㎝, 서천 0.7㎝, 공주·청양 0.5㎝, 아산 0.4㎝ 등이다.

눈은 낮부터 대부분 그치겠으나, 이날 밤까지 0.1㎝가량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내외로 매우 춥고, 낮에도 기온이 0도 이하에 머무를 전망이어서 눈이 쌓이거나 도로가 얼 수 있어 보행이나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6~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밖에 지역에도 초속 10~15m의 강한 바람이 관측되고 있다. 대전과 충남 천안, 공주, 천안, 청양, 계룡, 금산 등 6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guse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