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홍고추·사과 등 지역특화품목 출하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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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홍고추나 사과 등 지역특화품목에 출하장려금을 지급한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출하처가 부족한 지역 재배농가의 타 지역 공판장 출하 유도를 위해 지역특화품목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생산한 홍고추, 사과, 복숭아를 관외 공판장 또는 고추종합처리장 등에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전극중 군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출하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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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홍고추 1㎏당 200원, 사과·복숭아 20㎏당 2000원
24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서 신청 받아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홍고추나 사과 등 지역특화품목에 출하장려금을 지급한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출하처가 부족한 지역 재배농가의 타 지역 공판장 출하 유도를 위해 지역특화품목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생산한 홍고추, 사과, 복숭아를 관외 공판장 또는 고추종합처리장 등에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군은 홍고추 1㎏당 200원, 사과와 복숭아는 20㎏(박스)당 2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4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출하 이후 2월 10일까지 출하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극중 군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출하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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