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주-이효숙 파주시의원 장애인정책 감사패 수상

왼쪽부터 박은주 파주시의원, 이강천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이효숙 파주시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박은주-이효숙 파주시의회 의원이 장애인 인권신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13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회의록, 조례발의 등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정책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인 의원을 선정 수여했다.

박은주-이효숙 의원은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 조직화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발의, 장애인 복지위원회 참여, 장애학생 인권 및 학습권 보장에 관한 시정질문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박은주 의원은“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받는 상이라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장애인 복지제도 취약점을 파악하고 제도적 보완을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숙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관련 사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