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2부 안산서 뛰던 골키퍼 문경건 영입

최송아 2022. 1. 13.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골키퍼 문경건(27)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문경건은 광운대에 재학하던 2017년 일본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했다.

문경건은 구단을 통해 "제주라는 좋은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기쁘다. 그동안 K리그에서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내게 붙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경건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골키퍼 문경건(27)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문경건은 광운대에 재학하던 2017년 일본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대구FC와 계약해 K리그1에 진입했으나 많은 경기엔 출전하지 못했고, 여름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했다. 두 팀에서 지난해 총 5경기에 나섰다.

제주 구단은 "문경건은 학창 시절부터 발밑이 좋은 골키퍼였다. 빌드업에 자신감을 가진 선수"라며 "정교한 후방 빌드업을 통한 공격 전개를 구사하는 남기일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맞아떨어지는 유형"이라고 평가했다.

문경건은 구단을 통해 "제주라는 좋은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기쁘다. 그동안 K리그에서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내게 붙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songa@yna.co.kr

☞ 집값 하향 안정화?…내 집 마련 결행할까?
☞ 쇼핑몰 주차장 차량서 50대 숨진 채…"지난달 실종신고"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군인 조롱' 위문편지 시끌…한쪽선 편지쓰기 강요 논란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새치기 벤틀리'…운전자 체포
☞ 20년전 수술가위가 여성 몸에…X레이로 발견 후 제거
☞ 산불을 피하다 주인과 헤어진 반려견 눈 속에서 발견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서 '뻑뻑'…영업 일시중단
☞ 땅에서 솟아오른 물기둥…리프트 탄 스키어들 물벼락
☞ 두 동강 난 헬기서 걸어 나온 사람들…더 놀라운 것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