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뉴스테이트' 초반 성과 기대 못미쳐..목표가↓-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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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크래프톤에 대해 'PUBG: 뉴스테이트'의 초반 성과가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2022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2022년 매출액 추정치를 종전 3조4440억원에서 2조7480억원으로 20.2% 하향하고 영업이익 역시 1조4630억원에서 1조880억원으로 25.6% 내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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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3일 크래프톤에 대해 'PUBG: 뉴스테이트'의 초반 성과가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2022년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70만원에서 57만원으로 18.5%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2022년 매출액 추정치를 종전 3조4440억원에서 2조7480억원으로 20.2% 하향하고 영업이익 역시 1조4630억원에서 1조880억원으로 25.6% 내려잡았다.
2023년의 경우 매출액 추정치를 3조8150억원에서 3조285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조6230억원에서 1조3650억원으로 각각 13.9%, 15.9% 하향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PUBG: 뉴스테이트'의 장르적 특성상 매출 상승이 더디게 나타날 수 있고 회사는 마케팅과 프로모션, 콜라보레이션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매출 반등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크래프톤은 이달 중 신규 모드와 신규 총기 출시를 비롯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다.
신작으로는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 월드'가 개발한 콘솔 게임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올해 최대 기대작인 'Callisto Protocol'이 하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안 연구원은 "출시 시기가 임박하면서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또한 기업공개 이후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M&A를 진행하고 있고, 관련 인수가 다양한 라인업 확보와 IP(지적재산권)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5824억원, 영업이익 2098억원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2956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2612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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