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한 여친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20대 검거

한윤종 2022. 1.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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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화가나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북구 성정동 피해자 B씨 주거지 화장실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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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화가나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서북구 성정동 피해자 B씨 주거지 화장실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B씨 가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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