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본업 경쟁력 악화와 신사업 비용 '목표가↓'-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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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GS리테일의 본업 경쟁력 악화와 신사업비용(요기요 지분법 손실)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최윤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단기 실적 개선보다 온라인 신사업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본업에서의 경쟁력 약화와 신사업 비용 투입(요기요 지분법 손실)이 예상되는 탓"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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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GS리테일의 본업 경쟁력 악화와 신사업비용(요기요 지분법 손실)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최윤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단기 실적 개선보다 온라인 신사업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본업에서의 경쟁력 약화와 신사업 비용 투입(요기요 지분법 손실)이 예상되는 탓”이라고 말했다.
이어 “GS리테일은 올해 하반기 요마트를 출범할 것”이라며 “디지털·퀵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압도적인 점포수에 기반한 편의점·슈퍼의 매출 성장은 경쟁사와의 격차 축소뿐만 아니라 판매 채널 다각화로 자연 성장을 북돋울 수 있는 만큼 성공 여부가 앞으로 턴어라운드를 좌우할 전망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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