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본업 경쟁력 악화와 신사업 비용 '목표가↓'-메리츠證

고종민 2022. 1. 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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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GS리테일의 본업 경쟁력 악화와 신사업비용(요기요 지분법 손실)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최윤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단기 실적 개선보다 온라인 신사업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본업에서의 경쟁력 약화와 신사업 비용 투입(요기요 지분법 손실)이 예상되는 탓"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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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3만5천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GS리테일의 본업 경쟁력 악화와 신사업비용(요기요 지분법 손실)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7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내린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최윤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단기 실적 개선보다 온라인 신사업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본업에서의 경쟁력 약화와 신사업 비용 투입(요기요 지분법 손실)이 예상되는 탓”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GS리테일의 디지털커머스 전용 센터로 새롭게 오픈한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프라임센터' 전경이다. [사진=GS리테일]

이어 “GS리테일은 올해 하반기 요마트를 출범할 것”이라며 “디지털·퀵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압도적인 점포수에 기반한 편의점·슈퍼의 매출 성장은 경쟁사와의 격차 축소뿐만 아니라 판매 채널 다각화로 자연 성장을 북돋울 수 있는 만큼 성공 여부가 앞으로 턴어라운드를 좌우할 전망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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