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에코해설사 '두번째 옷장'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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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11일 제3기 에코해설사를 위촉하고, 에코해설사와 재사용 의류 나눔공간인 '두 번째 옷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코해설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류 재사용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이 '두 번째 옷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사용이고,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은 시민 참여다. 에코해설사 활동으로 의류 재사용 동참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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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11일 제3기 에코해설사를 위촉하고, 에코해설사와 재사용 의류 나눔공간인 ‘두 번째 옷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8월 시작된 ‘두 번째 옷장’은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에코해설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류 재사용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이 ‘두 번째 옷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사용이고,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은 시민 참여다. 에코해설사 활동으로 의류 재사용 동참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36명의 에코해설사는 작년 12월 한 달 동안 환경기초교육, 강의 시연 등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들 에코해설사는 현재 운영 중인 7개 에코피아라운지 및 찾아가는 환경교육, 올해 오픈 예정인 에코피아메인센터와 읍면동 에코피아라운지, 초-중등학교 찾아가는 교육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 에코해설사는 1기~3기 출신 70명이 활동 중이며, 작년 에코피아라운지에서 670여회 환경교육이 실시돼 약 535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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