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특송', 개봉 첫날 흥행 1위..'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제쳤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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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특송'은 전날 3만705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전날 개봉과 동시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꺾은 것은 물론, '하우스 오브 구찌', '경관의 피' 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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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특송'은 전날 3만7056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만3514명이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전날 개봉과 동시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꺾은 것은 물론, '하우스 오브 구찌', '경관의 피' 등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특송'에 밀려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같은 날 4만3514명, 누적 670만442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전날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일일 2만2440명, 누적 2만3709명으로 3위에 안착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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