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중국 호실적 지속·실적 모멘텀 기대..목표가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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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3일 F&F(383220)에 대해 중국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국 법인 매출은 1576억원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오프라인 매출이 1362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는데, 점포가 전 분기 대비 99개 증가하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겨울철 제품 납품이 이뤄진 영향이다. 온라인 매출도 광군제 효과로 전년 대비 30% 성장한 21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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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KB증권은 13일 F&F(383220)에 대해 중국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수 관점의 접근을 추천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14% 상향 제시했다. 현재 주가는 12일 기준 88만7000원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2022년,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 11% 상향조정했고 시장 위험 프리미엄이 하락한 영향으로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은 8.48%에서 8.40%로 하락했다”며 “F&F에 대해 매수 관점의 접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연결 매출에서 MLB 및 MLB 키즈의 중국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7%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공격적인 해외 확장 전략 등에 기반해 탁월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2021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414억원, 영업이익은 1592억원을 나타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4%, 11%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법인 매출은 1576억원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오프라인 매출이 1362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는데, 점포가 전 분기 대비 99개 증가하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겨울철 제품 납품이 이뤄진 영향이다. 온라인 매출도 광군제 효과로 전년 대비 30% 성장한 21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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