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너 마저..' 시즌아웃 유력..클리퍼스, 시즌 포기 베테랑 선수들 트레이드 검토

장성훈 2022. 1. 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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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포워드 폴 조지(31)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처리포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른팔꿈치 내측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조지가 올 시즌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부상 정도가 심각해 아예 남은 시즌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클리퍼스는 그렇지 않아도 카와이 레너드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올시즌 아웃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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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

LA클리퍼스 포워드 폴 조지(31)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처리포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른팔꿈치 내측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은 조지가 올 시즌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조지는 지난해 12월 7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원정경기에서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당초 3~4주면 완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부상 정도가 심각해 아예 남은 시즌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클리퍼스는 그렇지 않아도 카와이 레너드가 아킬레스건 파열로 올시즌 아웃된 상태다.

현재 21승 2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조지 마저 빠진다면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건너 갔다는 분석이다.

이에 클리퍼스는 다음 시즌을 위해 팀내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로 정리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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