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코망과 2027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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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망이 2027년까지 뮌헨에 남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킹슬리 코망이 뮌헨과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뮌헨으로 완전 이적한 코망은 입단 당시부터 특급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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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코망이 2027년까지 뮌헨에 남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1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킹슬리 코망이 뮌헨과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계약에서 4년이나 연장된 계약이다.
지난 2017년 뮌헨으로 완전 이적한 코망은 입단 당시부터 특급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다. 매년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뮌헨의 주전급 선수로 성장하면서 기대를 충족했다. 이번 시즌은 리그 10경기(선발 6회)에 나서 4골을 기록 중이다.
올리버 칸 CEO는 "코망 같은 실력을 지닌 선수는 세계 모든 팀이 원한다. 이번 재계약은 우리 팀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다"고 말했다.
코망은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이고 내가 아직도 많은 기회와 큰 목표가 여기 남아있음을 알기에 기쁘다. 이 팀에서 2015년부터 있었고 큰 가족 같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내 전성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그 시기를 뮌헨에서 보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킹슬리 코망)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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