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블핑 제니 방문에 '오징어게임' 촬영장 난리"

김현식 2022. 1. 13. 0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정재가 블랙핑크 제니와 얽힌 '오징어게임'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제니 관련 물음에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정호연씨와 친한 사이더라. 정호연씨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가지고 촬영장에 방문했었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제니씨와 가까이 앉긴 좀 그랬는데 먼저 제 옆으로 오셨다"며 "그때 '저희 어머니가 너무 팬이세요. 그래서 제 이름이 제니예요'라고 말하더라"는 에피소드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이정재가 블랙핑크 제니와 얽힌 ‘오징어게임’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정재는 12일 방송한 tvN 토크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제니 관련 물음에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정호연씨와 친한 사이더라. 정호연씨를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가지고 촬영장에 방문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촬영장이 난리가 났었다. 모든 스태프가 ‘몇 시에 오신대?’ ‘점심 후에 오신대?’ 하면서 별 얘기를 다 해서 촬영에 집중이 안 될 정도였다”며 웃었다.

이정재는 “제니씨와 가까이 앉긴 좀 그랬는데 먼저 제 옆으로 오셨다”며 “그때 ‘저희 어머니가 너무 팬이세요. 그래서 제 이름이 제니예요’라고 말하더라”는 에피소드도 밝혔다.

제니는 이정재의 열혈 팬인 어머니가 이정재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맡았던 배역인 ‘재희’와 비슷한 이름을 지어줬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