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말고 다 꿇어' 케인 토트넘 최고평점 7.2점..결승골 뤼디거 8.7

서정환 2022. 1. 13.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29, 토트넘)이 분전했지만 손흥민(30, 토트넘)의 빈자리는 컸다.

토트넘은 13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핵심전력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케인 투톱을 가동했다.

후반 18분 토트넘이 첼시 진영에서 공을 가로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29, 토트넘)이 분전했지만 손흥민(30, 토트넘)의 빈자리는 컸다.

토트넘은 13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1차전서 0-2 완패를 당한 토트넘은 2패로 탈락했다.

핵심전력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케인 투톱을 가동했다. 수비숫자를 최대 5명 두고 첼시에게 역습을 노렸다. 하지만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위력이 너무나 반감됐다.

첼시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뤼디거가 헤더로 결승골을 뽑았다. 첼시는 경기내내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고 토트넘을 압박했다.

토트넘도 기회가 있었다. 전반 39분 뤼디거가 돌파하던 호이비에르에게 박스 안쪽에서 백태클을 걸었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비디오판독을 거쳐 프리킥으로 정정이 됐고, 로셀소의 프리킥은 빗나갔다.

후반 18분 토트넘이 첼시 진영에서 공을 가로챘다. 모우라가 내준 공을 케인이 동점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에서 케인의 오프사이드가 발견돼 골은 무효가 됐다.

경기 후 ‘후드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최고평점 7.2를 부여했다. 나머지 토트넘 선수 중 누구도 7점대를 기록하지 못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호이비에르가 6.8로 그나마 평가가 좋았다.

결승골의 주인공 뤼디거가 8.7로 평가가 가장 좋았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마운트는 6.9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2/01/13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