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서 첼시에 0-1 패배..결승행 실패

2022. 1. 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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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14년 만의 우승 도전을 멈추게 됐다.

토트넘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서 첼시에 0-1로 졌다. 지난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0-2로 졌던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통합전적 0-3을 기록하며 4강에서 탈락했다. 지난 2008년 컵대회 우승 이후 14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토트넘은 결승행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케인과 모우라가 공격수로 나섰고 호이비에르, 윙크스, 로 셀소가 중원을 구성했다. 도허티와 에메르송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데이비스, 산체스, 탕강가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골리니가 지켰다.

첼시는 루카쿠와 베르너가 공격수로 나섰고 오도이, 마운트, 코바치치, 조르지뉴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사르,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첼시는 전반 18분 뤼디거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뤼디거는 마운트의 크로스를 골문앞 백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고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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