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하 남친은 '슈퍼 섹시'", 킴 카다시안 완전 반했다[해외이슈]

2022. 1. 1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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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에게 푹 빠졌다.

11일(현지시간) 코스모폴리탄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킴 카다시안은 피트 데이비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그는 그녀를 웃게 하는 유머 감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트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건방지지 않다. 그것이 그들과 함께 있는 이유이다. 킴은 피트가 슈퍼 섹시하다고 생각하고, 코미디에 대해 그렇게 많이 아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바하마로 여행을 떠났다. 원래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나려고 했으나, 재결합을 요구하는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가 따라올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급히 바하마로 여행지를 바꿨다.

이 커플은 'SNL'을 진행한 직후인 지난해 10월 남부 캘리포니아의 노츠 스커리 팜(Kott's Scarify Farm)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후부터 뉴욕과 LA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SNL’에 출연할 당시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은 디즈니 ‘알라딘’의 알라딘과 자스민 커플로 등장해 키스를 나눠 화제를 모았다.

피트 데이비슨은 이전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약혼한 적이 있으며 카이아 거버, 케이트 베킨세일, 피비 다이네보르 등 여배우들과 사귀었다.

[사진 = AFP/BB NEWS, SN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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