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해 7만5천달러까지 오를 것"..엘살바도르는 14% 손실
SBSBiz 2022. 1. 1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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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7만 달러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위스계 가상자산 전문 은행 세바뱅크의 귀도 뷜러 최고경영자는 "내부 가치평가 모델로 볼 때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는 5만 달러에서 7만5천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채택하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가상자산 시장을 흔드는 소식들도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정부가 약 14%대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가상자산 투기를 조장한 혐의로 피소되는 등, 시장 분위기는 더욱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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