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강한 추위..낮 영하 4도~2도

김정화 2022. 1. 13. 0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2도, 대구 1도, 김천 0도, 안동 영하 1도, 문경 영하 2도, 봉화 영하 3도, 영주 영하 4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절기상 '소한(小寒)'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2.01.05. dadazon@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1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에 동반된 눈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경북 서부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에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서부내륙 1㎝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2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2도, 대구 1도, 김천 0도, 안동 영하 1도, 문경 영하 2도, 봉화 영하 3도, 영주 영하 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5m, 먼바다에 1.5~6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전열기 사용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