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임도선 교수,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 선출

이순용 2022. 1. 13. 0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가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도선 교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18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2)에서 투표를 거쳐 차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도선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심혈관중재시술을 전문진료분야로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임도선 교수가 최근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도선 교수의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1년이다.

임도선 교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18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2)에서 투표를 거쳐 차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1997년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로 시작된 순환기관련 대표학회로서, 다양한 학술활동 뿐 아니라 저저익선365 캠페인 등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국민들의 심혈관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임도선 교수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심혈관중재시술을 전문진료분야로 환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 고려대학교 대사증후군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학술이사, 구조심질환연구회 회장, 혈소판-혈전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다.

임 교수는 “국내 심혈관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심혈관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가능케 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