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은 텐 하흐 밀고 있는데..맨유 보드진은 포체티노 강력 선호

곽힘찬 2022. 1. 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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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랑닉 감독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음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쪽으로 완전히 쏠려있다.

최근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경질하고 랄프 랑닉을 선임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그런데 랑닉과 맨유 보드진의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매체는 "랑닉은 텐 하흐를 계속 밀고 있다. 이에 반해 맨유는 포체티노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하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 해지를 기다리고 있다. 포체티노는 영국 생활을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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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랄프 랑닉 감독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음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쪽으로 완전히 쏠려있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프랑스뉴스'는 12일(한국시간) '르 프라지앵'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포체티노와 여전히 조용하게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경질하고 랄프 랑닉을 선임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선수단 내에서 파벌이 다툼이 일어나고 있고 몇몇 선수들이 랑닉에게 불만을 품으며 충격을 주고 있다.

맨유 보드진은 어수선한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정식 감독 선임을 서두르기로 했다. 애초 지네딘 지단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포체티노가 가장 유력한 상황. 그런데 아약스를 이끌고 있는 에릭 텐 하흐가 새로운 후보로 등장했다. 텐 하흐는 이전에도 맨유와 연결됐지만 무산된 바 있다.

그런데 랑닉과 맨유 보드진의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임시 감독인 랑닉은 임기가 끝나면 맨유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랑닉은 자신의 후임자로 텐 하흐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 중이다. 하지만 보드진은 포체티노를 강력하게 선호하고 있다.

매체는 "랑닉은 텐 하흐를 계속 밀고 있다. 이에 반해 맨유는 포체티노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하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 해지를 기다리고 있다. 포체티노는 영국 생활을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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