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바람 피워 아들 낳았는데도, 카다시안 "그래도 내 딸의 아빠"[해외이슈]

2022. 1. 13. 06: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새크라멘토 킹스의 트리스탄 톰슨이 바람을 피워 아들을 낳은 가운데 전 여친 클로에 카다시안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트리스탄 톰슨이 피트니스 모델 마랄리 니콜스와 함께 아들을 낳았다고 인정한 인스타그램 사과 이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11일(현지시간) "클로에는 공개적으로 답변하지 않기로 했지만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트리스탄이 딸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딸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했다.

카다시안의 소식통은 “그녀는 훌륭한 엄마이고 그녀는 딸이 아빠 트리스탄 톰슨과 좋은 관계를 갖기를 원한다. 그래서 클로에는 트리스탄과 싸우거나 가족으로부터 그를 차단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톰슨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친자확인 결과 마랄리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면서 “저는 제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다. 이제 아버지의 자리가 잡혔으니 아들을 원만하게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련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실망시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로에 카다시안에겐 “나는 당신을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다시 한 번 정말 미안해”라고 썼다. 이들 사이에는 세 살배기 딸 트루가 있다. 이 커플은 지난해 6월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한편 톰슨은 클로에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3살짜리 딸 트루가 있으며, 조던 크레이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5살짜리 아들 프린스의 아빠이기도 하다.

[사진 = AFP/BB NEWS]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