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양주시 '먹는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

강근주 2022. 1. 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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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첫 국내 반입에 앞서 12일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예행연습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조직인 역학조사팀 및 재택치료TF팀과 관내 협력 의료기관, 지정 약국 협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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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첫 국내 반입에 앞서 12일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예행연습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조직인 역학조사팀 및 재택치료TF팀과 관내 협력 의료기관, 지정 약국 협업으로 이뤄졌다.

경구용(먹는) 치료제는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 복용해야 하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기초 역학조사 및 확진자 초기 분류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확진 당일에 치료제를 환자에게 전달해 성공적으로 예행연습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세트 및 음성 동거가족 개인 보호구 세트. 사진제공=코로나19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작년 9월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해 입원 요인이 없는 모든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협력 의료기관 4개 의료진과 함께 하루 2회 이상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대면진료를 연계해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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