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물가 7% 급등했지만 예상 부합..나스닥 0.2%↑

김정남 2022. 1. 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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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2일(현지시간) 강보합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올랐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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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2일(현지시간) 강보합 마감했다. 물가가 거의 40년 만의 최고치로 뛰었지만,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는 심리에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3%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0%를 기록했다. 1982년 6월(7.2%) 이후 39년6개월 만의 최대폭 상승이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7.1%)와 비슷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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