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기세 공약 발표..정책 토론회 참석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요금 산정..부담 덜 것"
차기 정부 국정운영 방향 관련 기조연설 나서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전기세 공약을 발표한다. 전날 게이머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며 게임업계 불공정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생활 밀착형 정책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인 2022 LCK 스프링 개막전을 관전하기 위해 12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기세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전기요금을 산정해 국민 부담을 덜어준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오전에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정책 토론회에 참여한다.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학회가 공동주최한 이 토론회에서 윤 후보는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