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北 도발 중단 · 협상 나서야..유엔 회원국 제재 이행을"

김석재 기자 2022. 1. 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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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시행 중인 대북제재와 관련해 제재 이행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의 대북제재와 미국의 제재가 계속 시행될 것이라며 "모든 유엔 회원국이 의무를 충족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6명 등 개인 7명과 러시아 기관 1곳을 제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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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협상에 나서도록 국제사회가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며 모든 유엔 회원국에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시행 중인 대북제재와 관련해 제재 이행은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협상에 관여해야 한다고 국제사회가 강력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엔의 대북제재와 미국의 제재가 계속 시행될 것이라며 "모든 유엔 회원국이 의무를 충족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6명 등 개인 7명과 러시아 기관 1곳을 제재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들어 탄도미사일 개발을 겨냥해 이뤄진 첫 제재입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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