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소니오픈에 임성재 등 한국선수 4명 출전

2022. 1. 1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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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4), 김시우(27), 이경훈(31), 강성훈(35)까지 한국 선수 4명이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두 번째 대회 소니오픈인하와이(총상금 750만 달러, 우승상금 135만 달러)에 출전한다.

PGA투어가 대회를 앞두고 최근 성적과 역대 이 대회 성적을 등을 고려해 꼽은 우승 후보는 세계 골프랭킹 38위인 코리 코너스(캐나다), 2위 마크 레시먼(호주), 3위는 웹 심슨(미국)이며 임성재는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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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지난주에 이어 하와이에서 2주 연속 출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임성재(24), 김시우(27), 이경훈(31), 강성훈(35)까지 한국 선수 4명이 2022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두 번째 대회 소니오픈인하와이(총상금 750만 달러, 우승상금 135만 달러)에 출전한다.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섬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출전자격을 갖춘 144명이 나오는 새해 첫 풀 필드 경기다. 전주가 장타자들의 호쾌한 경기력을 테스트하는 무대였다면 이 코스는 전장이 짧고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테스트 무대다.

지난해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가 우승했고, 임성재는 2019년 16위가 최고 성적이고, 김시우는 2016년 4위, 지난해는 25위를 했다. 이경훈은 지난해 처음 출전해 19위로 마친 바 있다. 강성훈은 2019년에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시우가 오전 2시50분에 1번 티에서 티오프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경훈이 오전 3시에 1번 티, 임성재는 7시40분 1번 티, 강성훈은 7시 50분 10번 티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케빈 나가 지난해 소니오픈에서 우승했다.

PGA투어가 대회를 앞두고 최근 성적과 역대 이 대회 성적을 등을 고려해 꼽은 우승 후보는 세계 골프랭킹 38위인 코리 코너스(캐나다), 2위 마크 레시먼(호주), 3위는 웹 심슨(미국)이며 임성재는 5위다. 현재 페덱스컵 상위 30위 선수들 중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현재 페덱스컵 1위인 테일러 구치와 지난 대회의 우승으로 3위로 올라선 카메론 스미스 등이 있다.

코너스는 이 대회에서 3위(2019년)와 12위(2020년)를 기록한 바 있다.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세계 랭킹 38위인 코너스는 이 코스에서 티부터 그린까지 정확성이 가장 뛰어난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레시먼은 지난해 캐머린 스미스(호주)와 함께 출전한 취리히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새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에선 공동 10위로 마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파워랭킹 3위에는 웹 심슨(미국), 지난주 센트리대회에서 72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카메론 스미스(호주)는 4위에 자리했다.

우승 예상 5위인 임성재에 대해 투어는 ‘센트리토너먼트에서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4개 대회 연속 톱20을 기록했다’면서 ‘앞서 3차례 소니오픈에서 컷 탈락 없이 평균 타수가 67.83타였다”고 로 준수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PGA투어는 소니와의 대회 후원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면서 소니는 PGA투어에서 AT&A와 혼다에 이어 3번째로 오랜 기간 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1999년부터 대회를 시작해 PGA투어를 3번째로 오래 개최하는 대회장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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