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8~20일 체납실태조사원 59명 모집

김평석 기자 2022. 1. 13.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체납실태조사원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59명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납자 방문 계획 수립과 납부 안내, 자료정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방세, 과태료·과징금 등의 세금을 안 낸 체납자 집을 찾아가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납부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생활 형편을 살피고, 맞춤형 징수를 위한 기초자료도 만든다.

체납실태조사원 지원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납자 집 찾아가 납부 늦어진 이유 살피고 맞춤형 징수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체납실태조사원으로 일할 기간제 근로자 59명을 모집한다.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납자 방문 계획 수립과 납부 안내, 자료정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지방세, 과태료·과징금 등의 세금을 안 낸 체납자 집을 찾아가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납부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생활 형편을 살피고, 맞춤형 징수를 위한 기초자료도 만든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 복지기관으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대출 신용보증 등 구제 방안을 찾는다.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은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내도록 안내한다.

체납실태조사원 지원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자다.

업무 내용에 따라 2개 분야로 나눠 Δ체납자 집 방문 조사 업무자는 57명 Δ시청 세원관리과 사무실에서 체납 자료정리 업무를 맡을 사람은 2명을 뽑는다.

하루 6시간(주 30시간) 근무조건이며, 시급 1만1141원을 월급제로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채용시험)에 있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기한 내에 성남시청 3층 한누리 접수처에 내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로 알려준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