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으로 이적하면 딱인데' 헨더슨 보낼 마음 없는 맨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끝까지 헨더슨을 잔류시키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백업 골키퍼로 전락한 딘 헨더슨을 시즌 끝까지 데리고 있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랑닉 감독은 현지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헨더슨에게 시즌 끝까지 잔류시키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하며 "나는 우리 골키퍼들과 함께 매우 행복하다.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면, 헨더슨을 떠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시즌 끝까지 헨더슨을 잔류시키고 싶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백업 골키퍼로 전락한 딘 헨더슨을 시즌 끝까지 데리고 있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헨더슨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맨유의 주전 골키퍼가 되겠다는 의지로 시즌을 시작했고, 실제 시즌 중반 시점 다비드 데 헤아를 밀어내고 넘버1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개막 후 다시 데 헤아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으며, 헨더슨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랑닉 감독의 뜻은 확고하다. 랑닉 감독이 이미 헨더슨에게 자신의 의사를 표명했다. 랑닉 감독은 현지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헨더슨에게 시즌 끝까지 잔류시키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하며 "나는 우리 골키퍼들과 함께 매우 행복하다.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면, 헨더슨을 떠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헨더슨은 이미 맨유와 2025년까지 계약을 해놓은 상황. 하지만 올시즌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각각 1번 출전하는데 그쳤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헨더슨을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현지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주장이자 베테랑인 위고 요리스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를 대체할 자원을 찾아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 '솔로지옥' 프리지아, '성형빨'인줄 알았더니 아빠 판박이(ft. 럭셔리 명품 두른 것도 닮은꼴)
-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 이다희, 적나라하게 드러낸 상반신..할 말 잃게 한 파격 노출 드레스
- [문지연의 뭐가 문제니] 시청률 5%의 문제작, '선재 업고 튀어'
- [SCin스타] 'D사 여신' 납셨네! 김연아, 직각 어깨-광채 피부 뽐…
- [SC이슈] 상암벌 달군 임영웅, 주제 파악한 줄 알았더니…"티켓 남아돌…
- [종합] "아직까진 좋아"…사야, ♥심형탁 결혼생활 이상無('신랑수업')
- [SC리뷰] 김무열 "서울대 출신 보좌관父, 산동네 판자촌 살아도 남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