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3일, 목)..한파주의보 속 강추위

송용환 기자 2022. 1.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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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남양주, 구리, 의정부, 고양, 김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도내 1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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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13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남양주, 구리, 의정부, 고양, 김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도내 1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매우 춥겠다.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2~-7도, 낮 최고기온은 –4~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가평 –9~-4도, 부천 –7~-4도, 성남 –8~-3도, 이천 –8~-4도, 하남 –7~-3도, 구리 –8~-4도, 동두천 –11~-5도, 양주 –12~-8도, 양평 –9~-4도, 오산 –8~-4도 등이다.

화성·평택 등 1㎝ 미만의 약한 눈이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추위가 지속되면서 눈이 쌓여있거나 도로·인도가 결빙된 곳이 많아 자동차 운행이나 보행 시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PM10)는 경기북부·남부 ‘좋음’, 초미세먼지(PM2.5)는 경기북부·남부 ‘보통’으로 각각 예보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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