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명절 부모님 가전 선물..이마트 '이워드'로 해결
역대최대 14개 품목 2500대
이마트는 3월 2일까지 이마트 131개점과 이마트 외부 소재 일렉트로마트 4개점에서 이워드 13차 참여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워드는 2019년부터 진행해온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의 월 할부금 전액 혹은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신년과 명절을 맞이해 역대 최대 품목을 준비했다. 대형가전, 소형가전, 디지털가전 등 총 14개 인기 상품을 2500대 한정수량으로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명절에 고가의 가전제품을 부모님에게 선물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워드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매월 할부금을 캐시백으로 돌려받기 때문에 알뜰하게 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이워드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도 반영했다. 300만~400만원대 고가 가전을 행사 상품으로 선보이고 '월 할부금 일부 캐시백' 혜택을 도입했다. 고가 가전을 행사 상품으로 선보여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는 동시에 일부 캐시백을 통해 쇼핑 약정 부담을 완화한다는 것이다.
일부 캐시백 상품으로 'LG 나노셀 UHD TV' 'LG 오브제 워시타워' '코지마 마스터 안마의자' 등 3종을 월 30만~40만원으로 35개월 쇼핑약정으로 마련했다. 전액 캐시백 상품으로는 인기 냉장고와 세탁가전인 건조기·의류관리기를 비롯해 22년 신형 공기청정기, 노트북 2종을 준비했다. 또 올해 큰 인기를 끈 애플 아이폰13 제품과 삼성 갤럭시 Z플립3를 자급제 상품으로 마련했다.
이마트 측은 "현대카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입 첫 달 월 할부금은 쇼핑약정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이마트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이워드 프로그램에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매 회차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품절 행진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차 행사에서는 '삼성 갤럭시 Z플립3'가 행사 시작 이틀 만에 초기 준비 물량 300대가 소진됐다. 지난 1~12차 이마트 이워드 프로그램에 가입한 누적 고객 수는 2만5000명을 훌쩍 넘었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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