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S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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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관악S밸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악S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낙성대동·대학동 일대 0.67㎢로, 낙성벤처밸리지구·신림창업밸리지구·서울대지구로 나뉜다.
낙성벤처창업센터, 서울창업센터 관악,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등이 들어서 입주하는 벤처창업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구 내에 입주한 벤처기업에 대해 재산세 및 취득세가 37.5%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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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관악S밸리’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악S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낙성대동·대학동 일대 0.67㎢로, 낙성벤처밸리지구·신림창업밸리지구·서울대지구로 나뉜다. 2018년 이후후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 HERE-RO 2·3·4·5,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창업인프라 시설 13곳에 11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낙성벤처밸리지구는 지하철 2호선과 남부순환로 등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다. 낙성벤처창업센터, 서울창업센터 관악,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등이 들어서 입주하는 벤처창업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신림창업밸리지구는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과 연계해 새롭게 창업 열풍이 일고 있는 지역이다. KT와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이 참여해 벤처창업 거점으로서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서울대지구는 서울대 산학협력단 등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수 창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구 내에 입주한 벤처기업에 대해 재산세 및 취득세가 37.5% 감면된다. 개발부담금·교통유발부담금 등의 각종 부담금이 면제되고, 기술 사업화·판로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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