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로당 246개소 개방.. 3차 접종자 대상

이영균 2022. 1. 13.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246곳을 개방해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홀몸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은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잠정 폐쇄한 경로당을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경로당 246곳을 개방해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홀몸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개방하고 설 연휴 기간에 일시 폐쇄한 뒤 지역 코로나19 감염상황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로당 내에서 음식물 섭취와 마스크를 벗는 행위는 전면 금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은 책임감을 느끼고 스스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