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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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기업부는 오는 13일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과 '연구기반 활용 플러스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체제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연구기반 활용플러스 사업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 기반조성을 위해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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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기업부는 오는 13일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과 '연구기반 활용 플러스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체제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424억원으로, 올해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거점에 적합한 5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을 각각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연구기반 활용플러스 사업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 기반조성을 위해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83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용 촉진을 위해 △신규 중소기업 우선 추첨 △기업부담금 경감(30%→20%) △유효기간 확대(45일→90일) 등 제도를 정비했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법제 정비방안도 함께 마련해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학과 중소기업에 모두 도움이 되는 산학연 기술협력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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