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장 초반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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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6% 오른 3만6406.68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7% 급등해 1982년 6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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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6% 오른 3만6406.6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0.44% 상승한 4734.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51% 오른 1만5231.01에 거래됐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긴축 시계가 빨라질 것이란 불안 심리가 일부 완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7% 급등해 1982년 6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3월 예정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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