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억대 포르쉐 타고 우혜림과 외출 "♥최민수 때문에 바이크 배워"(갓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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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남편 때문에 바이크를 배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이 가족이 된 후 첫 식사를 위해 함께 장을 보러 갔다.
가족관계증명서에 사인을 한 후 우혜림과 모녀 관계를 맺은 강주은은 "이렇게 무료로 이렇게 훌륭한 딸을. 내 딸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기쁘더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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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주은이 남편 때문에 바이크를 배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1월 12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이 가족이 된 후 첫 식사를 위해 함께 장을 보러 갔다.
가족관계증명서에 사인을 한 후 우혜림과 모녀 관계를 맺은 강주은은 “이렇게 무료로 이렇게 훌륭한 딸을. 내 딸이 바로 앞에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기쁘더라”고 기뻐했다.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우혜림의 말에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주차장에 주차된 세 대의 가족 오토바이를 소개한 강주은은 포르쉐 오픈카에 함께 탑승했다.
우혜림이 “원래 운전을 좋아하셨나”라고 묻자, 강주은은 “원래 운전하는 걸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우혜림이 “이렇게 활동적인 걸 좋아하실 줄 몰랐다. 의외의 모습이다. 최민수 선배님이 오토바이 타시니까 그래서 좋아하시는 건가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자, 강주은은 “남편이 타다 보니까 나도 같이 타보고 싶었다. 내가 항상 뒤에서 끌어 안고 탔는데 그게 자존심이 상했다. 내가 스스로 탈 줄 모르면 남편 뒤에는 안 탄다는 마음으로 면허를 땄다”라고 고백했다.
반면 우혜림은 “나는 엄청 겁쟁이다. 그래서 내가 운전을 안 한다. 나는 옆자리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한다. 옆에서 힐링 된다”라고 다른 성향을 보였다.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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