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혜림 "♥신민철, 안 챙겨주면 쫄쫄 굶어" ('갓파더')
2022. 1. 12. 23:4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남편 신민철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임신 8개월 차 혜림과 함께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이 "부부싸움 한 적 있느냐"고 묻자 혜림은 "섭섭한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혜림은 "배고프면 챙겨 먹어야 하지 않느냐. 안 먹는다. 안 챙겨주면 쫄쫄 굶고 있다"며 "내가 먼저 죽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더니 '따라 죽을 거다'고 했다. 안 챙겨주면 돌아올 때까지 쫄쫄 굶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강주은은 "신 서방 오면 내가 한마디 하겠다. 들으면서 참고 참고 참아도 안 되겠다"며 혜림을 다독였다.
[사진 = 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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