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수애, 이이담에 추태 김강우 목격 "이혼할 수 있나"

이시연 기자 2022. 1.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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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에서 수애가 이이담에게 추태를 부리는 김강우를 목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정준혁(김강우 분)이 김이설(이이담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이설은 "부인이 있으시지 않나"라고 하자 정준혁은 "윤재희(수애 분)가 한 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훌륭한 여자인 건 맞지만 내 심장을 뛰게 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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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공작도시' 방송 화면 캡처
'공작도시'에서 수애가 이이담에게 추태를 부리는 김강우를 목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서 정준혁(김강우 분)이 김이설(이이담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혁은 미술관에서 일하고 있는 김이설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김이설을 미술관 강당 뒤편으로 데리고 간 정준혁은 "지금 너와 나 둘 뿐이다. 난 한번도 내 인생을 가져본 적이 없다. 누군가의 필요에 따라 맞춰 살 수밖에 없었다. 널 통해서 내 삶에서 온전한 나를 느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이설은 "부인이 있으시지 않나"라고 하자 정준혁은 "윤재희(수애 분)가 한 아이의 엄마로, 아내로 훌륭한 여자인 건 맞지만 내 심장을 뛰게 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이설은 "이혼할 수 있나. 부인과 헤어질 수 있는지 대답해 달라"며 도발했지만 정준혁은 "그랬으면 좋겠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 모든 대화 내용을 목격한 윤재희는 강당을 빠져나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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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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