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김갑수, 장민호 새 앨범 타이틀곡 '정답은 없다' 추천[별별TV]

이경호 기자 입력 2022. 1. 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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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에서 김갑수가 장민호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정답은 없다'를 추천했다.

이런 가운데, 장민호의 녹음실에 김갑수가 등장했다.

이어 녹음실에서 나온 장민호는 김갑수에게 "타이틀 곡을 정해달라"고 부탁했다.

장민호는 먼저 김갑수에게 미니앨범 타이틀곡 후보 '저어라' '정답은 없다'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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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갓파더'에서 김갑수가 장민호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정답은 없다'를 추천했다./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 화면 캡처
'갓파더'에서 김갑수가 장민호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정답은 없다'를 추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장민호의 신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민호는 녹음실에서 신곡을 녹음하고 있었다. 애절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른 장민호였다.

이런 가운데, 장민호의 녹음실에 김갑수가 등장했다. 김갑수는 장민호에게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다좋아"라고 칭찬했다.

이어 녹음실에서 나온 장민호는 김갑수에게 "타이틀 곡을 정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갑수는 "근데 내가 노래를 뭘 알아야 전문가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먼저 김갑수에게 미니앨범 타이틀곡 후보 '저어라' '정답은 없다'를 들려줬다. 김갑수는 노래를 신중히 들었다.

김갑수는 장민호에게 "너한테 잘 어울리는 노래는. 내 생각은 '정답은 없다'"라면서 "'저어라' 같은 경우에는 그걸로 가기엔 너무 단순해 보이니까. 그래서 정답은 없다. 조금 더 빠른 템포의 노래가 좋으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김갑수의 타이틀곡 추천을 받은 후,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김갑수는 난색을 표했다. 그는 "나는 여태까지 뮤직비디오를 해본 적이 없어"라면서 "해달라고 해도 해본 적이 없다. 난 또 이런 게 싫어. 잘못하면, 네 노래가 노래방에도 나올 거 아냐. 그런데 나올까봐. 나 너 노래 부르는데, 90점, 85점 이러는데 내가 나와서 이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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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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