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사3' 박준영 변호사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 청구"

유경상 2022. 1. 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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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을 청고했다고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서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을 다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변영주는 지난 시즌에 방송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을 다시금 언급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빅뉴스 첫 번째는 제가 '당혹사'에 출연한 것. 두 번째는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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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을 청고했다고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서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을 다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변영주는 지난 시즌에 방송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을 다시금 언급했다.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은 2009년 7월 6일 청산가리 막걸리를 나눠 마신 4명 중 2명이 사망한 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백씨 부녀는 유죄를 최종확정 받았다. 유일한 증거는 부녀의 자백뿐이었다.

봉태규는 “보통 ‘당혹사’에서 다루는 음모론은 가짜뉴스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엄청 충격이었다”고 회상했고, 이어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하자 모두가 반색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빅뉴스 첫 번째는 제가 ‘당혹사’에 출연한 것. 두 번째는 막걸리 살인사건 재심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을 청구하고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해야 한다”면서도 재심이 이뤄지리라 확신하며 “검사가 피고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숨기고 제출하지 않았다. 조사 과정에서 작성된 조서가 허위로 작성됐다는 사실”을 들었다. (사진=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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