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2세 '임신소식' 깜짝→-17kg감량하고 김고은 닮은꼴 쐐기박아 ('라디오스타') [종합]

김수형 2022. 1. 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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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콩트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이수지가 깜짝 2세 소식을 전했다.

1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에서 콩트의 신들이 모인 '웃수저'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개그맨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이 출연했다.

이날 콩트 특집 속에서 개그맨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이 출연했다.

정성호도 "얼굴에 뭘 했냐고 물을 정도, 많이 변했다"고 했고 김대희는 "무표정에 있으면 화나보여 많이 웃으려한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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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콩트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이수지가 깜짝 2세 소식을 전했다. 

1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에서 콩트의 신들이 모인 ‘웃수저’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개그맨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이 출연했다.

이날 콩트 특집 속에서 개그맨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이 출연했다. 김대희는 두번째 출연이라면서 “당시 유세윤이 우울증와서  힘들다고 해, 친한 개식스 멤버들이 와서 응원차 출연했는데 세윤이 울었다”고 했다. 김대희는 “그때 세윤이가 일에 치여서 우울증이 왔다, 난 그런 걸 느껴본 적 없어, 그런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김대희를 반가워하더니 “얼굴이 많이 여유있어져 유독 얼굴이 환해졌다”고 했다.정성호도 “얼굴에 뭘 했냐고 물을 정도, 많이 변했다”고 했고 김대희는 “무표정에 있으면 화나보여 많이 웃으려한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대희와 정성호는 ‘개승자’에서 개그무대로 만났다고 했다. 정성호는 오랜만에 만난 무대에 대해 반가워하면서도 오랜만에 토크쇼에 긴장한 듯 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1년 반만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수지를 소개했다. 최근 다이어트로 17kg 감량했다는 그녀는 “다시 3kg 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살이 너무 잘 빠져 신이 났다 내 모습이 점점 김고은이 되어가더라”며 김고은표 ‘찡긋’ 눈웃음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다이어트 시작 목적이 2세 준비였다, 살이 빠지다보니 건강을 되찾았다”면서 “진짜 2세가 생겼다”며 깜짝 2세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아직 초기라 조심스럽다는 것. 녹화당시 임신 3개월 차였던  이수지는 “지금이 가장 조심할 때”라고 했고 모두 “많이 웃기지마라 조심하자”며 걱정, 그러면서 다이어트 성공에 임신까지 겹경사를 축하했다.

MZ세대가 사랑하는 콩트신인 주현영을 소개, 원래는 배우라는 그는 웹드라마도 촬영 중이라 했다.대세 인기 실감하는지 묻자 그는 “조회수가 많이 나와, 첫 동영상이 600만뷰였다”면서“평소 체감을 못 했는데 팬이었던 ‘쓰복만, 부승관 등 방송에서 내 성대모사할 때 다 알고 있구나 인기를 체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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