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작년 12월 소비자물가 7%↑..40년 이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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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각)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올랐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가 오르게 되면 임금,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차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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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각)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82년 2월(7.1%) 이후 최대 상승 폭이며 전월 기록(6.8%)을 뛰어넘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가 오르게 되면 임금,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CPI는 인플레이션 관련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더욱 긴축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차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해왔다. 오는 3월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전날 열린 미 상원 금융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올해 중반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보다 더 오래갈 경우 고착화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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