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탑걸 간미연, "아이돌 시절 준비운동 없이 힐 신고 춤..모두 허리 통증"

김효정 2022. 1. 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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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탑걸이 FC개벤져스에 패배했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각 1승씩을 거둔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FC탑걸이 FC개벤져스에 5 대 0으로 완패했다.

그리고 간미연은 "이러다 경기 못하는 거 아냐? 바꿔줄 사람도 없는데 그게 너무 슬펐다"라고 부상 병동인 FC탑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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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FC탑걸이 FC개벤져스에 패배했다.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각 1승씩을 거둔 FC탑걸과 FC개벤져스의 리그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FC탑걸이 FC개벤져스에 5 대 0으로 완패했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최진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누구의 잘못이 아니야. 우리는 최선을 다 한 거야"라며 "우리 아직 3경기 남았고 남은 경기 잘하고 넘어가면 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해설진들도 FC탑걸에 "자책하거나 실망할 필요 없다"라고 응원했다.

골반 부상으로 허리를 숙이는 것이 어려웠던 아유미. 이에 최진철 감독은 "못 숙이겠어? 못 움직이겠지. 괜찮아. 잘했어. 치료 잘해서 다음에 잘하면 되는 거야"라고 달랬다.

아유미는 "아쉬워서 그렇다. 잘할 수 있는데 몸이 왜 아파가지고. 할 수 있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는 게 너무 속상했다"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쉬운 것은 간미연도 마찬가지. 간미연은 "허리만 안 아팠어도 잘할 수 있는데"라며 허리 통증으로 제대로 뛰지 못한 것을 미안해했다. 이어 간미연은 "저희가 아이돌 시절에 힐 신고 준비운동도 안 하고 춤을 추고 그래서 다들 허리가 안 좋은 상태다"라며 걸그룹 출신들만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간미연은 "이러다 경기 못하는 거 아냐? 바꿔줄 사람도 없는데 그게 너무 슬펐다"라고 부상 병동인 FC탑걸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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