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소비자물가 7%↑..1982년 이후 최대폭 상승

강규민 2022. 1. 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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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급등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2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전월(6.8%)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살짝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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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급등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2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전월(6.8%)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4%를 살짝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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