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스쿼드' 원하는 콘테, "최고의 팀 되려면 케인 로테이션 공격수 필요해"

이규학 기자 입력 2022. 1.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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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가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기 위해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로테이션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영국 '풋볼 런던'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돕기 위한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함께 뛰거나 그와 로테이션으로 뛸 다른 선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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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가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기 위해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의 로테이션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영국 '풋볼 런던'12(한국시간)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돕기 위한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함께 뛰거나 그와 로테이션으로 뛸 다른 선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클럽들이 되기 위해 선수단 뎁스는 필수다.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리그 일정과 이외 유럽 대항전 및 국내 컵대회까지 병행하며 매 시즌 험난한 일정을 치른다. 수많은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이 모든 경기를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도가 떨어진 경기에서 로테이션 선수들이 출전해야 한다.

이때 로테이션 선수들이 얼마나 주전 선수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된다. 주전 선수들과 실력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면 약점이 드러나면서 예상치도 못한 경기에서 승점을 잃을 가능성도 생긴다. 부상까지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빅클럽들은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 '더블 스쿼드'를 갖춰야 한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손흥민, 케인 등 주전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이들을 대체할 자원들이 필요하다. 현재 토트넘 공격진에는 브라이언 힐, 스티븐 베르바인 등을 대비하고 있다.

이들은 윙어인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순 있겠지만 공격수 케인의 빈자리까지 채우기엔 무리다. 이에 콘테 감독은 팀 내 두터운 스쿼드를 강조하며 모든 포지션에 두 명의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레벨이 매우 높은 경기를 많이 치러야 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로테이션 선수들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어야 하며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크지 않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케인이 문제가 발생할 경우, 9번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베르바인뿐이다. 그는 현재 스쿼드에서 베르바인이 케인 로테이션으로 최선의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토트넘은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데 고군분투했다. 빈센트 얀센, 페르난도 요렌테,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을 기용했지만 장기적으로 활용하기엔 부족했다. 더블 스쿼드를 강조하는 콘테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 어떤 선수를 보강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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